거제도에서만 볼 수 있는 명소 코스

거제도하면 조선업의 도시다. 그래서 외국인도 많고 이국적인 풍경을 이루는 국제도시다. 배를 건조하는 거대한 과정을 만나는 것은 벅찬 체험이 될 것이다. 자녀와 함께라면 꼭 둘러보자. 사시사철 푸른 동백 숲에는 특이한 소리를 내는 팔색조가 서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거제에서만 볼 수 있는 몽돌해변과 옛 어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어촌민속관도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코스
- 총 거리 : 38.11km
- 소요시간 : 1박 2일
제1 코스 :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코스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하여 81년에 종합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 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제2 코스 :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코스개요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은 수심은 남해의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수심이 깊고 파도가 거칠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대신 바나나보트 등의 해양 레포츠가 잘 갖춰져 있다.
제3 코스 : 거제 학동리 동백나무 숲 및 팔색조 번식지
코스개요
동백숲은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색조는 매년 6월 중순경에 찾아와 보금자리를 마련하는데, 새소리가 특이해서 소리만 듣고도 팔색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사시사철 윤기 나는 상록수림인 동백숲은 1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꽃이 피며, 개화한 꽃은 10여 일 만에 낙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