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놀거리, 볼거리를 하루에

성북동의 고즈넉한 미술관에서 수준 높은 고미술을 관람하고, 서울 사람이라면 한번은 가봤을 롯데월드에서 한나절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겨보자. 그리고 저녁쯤 남산 서울타워에서 야경을 보며 서울여행을 마무리하면 후회 없는 하루가 될 것이다.
코스
- 총 거리 : 35.63km
- 소요시간 : 8시간
제1 코스 : 간송미술관
코스개요
간송미술관은 전형필(全鎣弼)선생이 1938년에 설립하였다. 대지가 4,000평으로 도시 속에 있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주위가 한적하고 조용하다. 미술관의 중심건물인 보화각에는 전형필 선생이 평생 동안 수집한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는데 소장 유물이 대다수 국보급들이다.
제2 코스 : 롯데월드
코스개요
롯데그룹이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설립하고 운영하고 있는 테마파크이다. 롯데월드는 모험과 신비를 주제로 한 실내 주제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호수공원인 매직아일랜드, 쇼핑몰, 민속박물관, 아이스링크, 호텔, 백화점 등으로 구성되어 관광, 레저, 쇼핑, 문화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대단위 복합생활공간이다.
제3 코스 : 점심식사(남산골산채집)
코스개요
서울 도심인 허파인 남산자락에 자리한 산채집은 창밖으로 펼쳐진 남산의 풍경을 즐기면서 호젓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산채집은 조리밥집하면 떠오르는 묵은 이미지가 아닌 젊은층에 어울리는 현대적 인테리어와 재즈 음악까지 흐르는 깔끔한 토종 음식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