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의 7번 국도를 따라가는 바다 여행

코스
- 총 거리 : 18km
- 소요시간 : 7시간
제1 코스 : 하조대
코스개요
해안에 우뚝 솟은 기암 절벽에 오래된 소나무와 함께 세워져 있어 이곳에 서면 동해안의 넓고 넓은 바다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잠시 머물다 간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이름지어졌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제2 코스 : 죽도정
코스개요
파도소리와 죽항이 가득한 죽도는 둘레 1㎞, 높이 53m의 섬으로 송죽이 사철 울창하다. 죽도정에 오르면 파도가 깍아 만든 어려모양의 바위와 해안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제3 코스 : 휴휴암
코스개요
영동 고속도로를 쭉 타고 강릉까지 가다가 속초방향으로 동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현남 IC에서 속초방향으로 약 5km 정도 가다 남애항을 지나면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국도 옆에 위치한 동해의 숨겨진 비경이라 할만한 휴휴암이 나온다. 휴휴암에는 지어진 지는 10년 남짓 밖에 되지 않은 절이있고 절 뒤쪽으로 바다쪽을 내려다 보면 바다속에 거북이의 형상을 한 넓은 바위가 평상처럼 펼쳐져 있다.
제4 코스 : 입암메밀타운
코스개요
입암메밀타운의 역사는 40년이다. 선친이 경영하던 메밀타운을 아들이 이어받아 가업을 잇고 있다. 입암메밀타운은 인근농가로부터 공급받은 메밀을 직접 운영하는 메밀가공공장에서 제분하여 사용한다.
* 문의/안내 : 033-671-7447
제5 코스 : 남애마을어촌체험
코스개요
강원3대 미항의 하나인 남애항을 둘러싸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아담한 어촌마을이다. 7번 국도와 연접하여 수산물직거래 수송이 원활하여 수산물 생산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옛부터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지는 곳으로 동해의 일출이 아름다워 어민의 정서가 맑고 밝아 인심이 후하여 수많은 관광피서객이 모이는 곳으로 청정 해수욕장을 운영하여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6 코스 : 남애해변
코스개요
아름다운 석호인 매호를 끼고 있는 남애리에는 모두 세 군데의 해변이 있다. 그 중 맨 북쪽에 위치한 남애해변이 가장 규모가 크다. 백사장은 길이 2km에 폭 100m쯤 되며, 평균 수심 1~2m로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질도 좋은 편이다.